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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문화재단, 박일선 작가 ‘미얀마의 色’ 사진전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4-26 06:51 KRD7
#양천문화재단
NSP통신-박일선 작가의 양곤 인냐(inya)호수 (양천구)
박일선 작가의 양곤 인냐(inya)호수 (양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양천문화회관 전시관(목동서로 367)에서 미얀마의 아름다움과 평화를 보여주는 박일선 작가의 ‘미얀마의 色(Rŭpa of Myanmar)’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양천문화재단과 푸른 아시아센터가 주최하고, 양천구와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가 후원하는 전시다.

최근 군부의 강압적인 시위 진압으로 고통받고 있는 미얀마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경기 이천, 수원, 대전과 공주에 이어 서울에서는 첫 번째로 양천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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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무료이며, 전시는 ▲1부 평화로운 미얀마 ▲2부 폭압과 저항의 미얀마 ▲3부 행복을 되찾은 미얀마, 총 3부로 구성된다.

한편 양천문화재단은 사진전 외에 미얀마 국민에 응원 편지를 보내고 성금을 모금하는 자리를 함께 마련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사진전 취지에 맞는 공신력 있는 단체에 후원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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