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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세계 물의 날’ 기념 만경강 일원 환경정화 활동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5-03-21 13:1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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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사진 = 완주군)
(사진 = 완주군)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2025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중요성 및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자 21일 봉동읍 구만리 만경강변 일원에서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3월 22일인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수자원을 보전하기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부터 정부기념식과 각종 행사를 개최해 왔다.

완주군도 유관기관과 환경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념식을 코로나19 유행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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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2025년 세계 물의 날 줍깅 행사는 전북지방환경청과 완주군이 공동주관하고, 한국수사원공사와 강살리기 완주군 네트워크의 후원으로 전북자치도, 한국환경공단,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등 7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유희태 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 슬로건 아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유희태 군수는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물의 소중함 및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기후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물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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