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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이 영아(1~2세) 필요경비를 지원하는 부모부담금 지원금을 월 4만원으로 증액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아(1~2세)의 부모부담금 필요경비 지원금을 기존 월 2만원에서 4만원으로 증액했다.
군은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예산 1억 9200만원을 확보했다.
어린이집 필요경비는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차량운행비, 입학금 등 실비 성격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아 840명이 혜택을 받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보다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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