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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설 연휴를 맞아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산해수청은 이번 특별수송기간 10일 동안 약 5640여명, 하루 평균 564명이 여객선을 이용해 전북도 섬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해수청은 특송기간 수송수요 증가에 대비해 개야카훼리호 임시증원검사를 마쳤다.
특히 연휴기간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자-말도 항로에 대해 고군산카훼리호 2항차 운항을 인가했다.
또 특별수송에 대비해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관내 여객선 특별점검을 시행해 현지 시정조치 등 특송기간 전까지 모두 완료하도록 조치했다.
해수청은 관내 여객선사 및 관계기관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신속한 행정지원과 유기적인 협조를 구축하고, 경사물양장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사의 안전관리 당부와 지자체의 제설제 지원 등 협조를 요청했다.
류승규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설 연휴에도 지자체와 협력해 전국민 대상 반값운임을 지원하고, 섬주민 대상 천원운임을 지원함에 따라 귀성객 및 관광객이 도내 섬을 찾아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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