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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5년 시무식...“성장과 변화의 결실 맺을 것”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5-01-02 16:10 KRX7
#진안군 #시무식 #근고지영 #생태 관광도시 #양수발전소
NSP통신-진안군청 전경 (사진 = 진안군)
진안군청 전경 (사진 = 진안군)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2일 군청 강당에서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전춘성 군수는 시무식에서 “그동안 다져온 기반들이 본격적인 성장과 변화의 결실로 이어지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하다는 근고지영(根固枝榮)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정했다”며 “진안군의 뿌리인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발전 가능한 진안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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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 군수가 제시한 중점 추진 과제는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미래도시 조성 ▲산림자원을 활용한 생태 관광도시 조성 본격화 ▲용담댐 주변 지역 지속가능한 친환경적 활용 및 가치 극대화 ▲지역경제 성장발전의 원동력 양수발전소 유치 ▲지역 특화산업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 등이다.

전춘성 군수는 “생명력과 지혜, 변화를 상징하는 을사년 새해에는 뿌리 깊은 나무에서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내외 정책 여건 및 환경 변화여 대응하여 진안의 현재와 미래 모두를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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