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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안부챙기기’를 진행하고 있다.
시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1:1 결연한 노인과 장애인, 아동, 한부모 등 저소득 279가구를 직접 방문해 자비로 1인당 3만원 상당의 명절 맞이 위문품을 지원하고 말벗과 안부 확인 등을 9월 13일까지 실시한다.
아울러 위문 시 긴급 위기상황 발생 및 도움이 필요한 경우 즉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복지정책과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와 국가유공자 4843가구에 가구당 햅쌀 10kg을 전달할 계획이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저소득층 404가구에 가구당 5만원씩 2000여 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안부챙기기를 실시하게 됐다”며 “소외된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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