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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15~16일까지 2일간 하장면 판문리 녹색농촌체험장에서 고랭지 배추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하장면 판문리 마을위원회(위원장 이상섭)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마을 주민, 초청 인사 등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15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덕산 트레킹, 고랭지배추 수확체험, 강원특별자치도찰옥수수 수확체험, 향토음식 체험 등이 진행되고,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고랭지채소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판로를 확보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 하장면 판문리 마을은 고랭지배추와 더덕, 오미자, 산나물(곤드레, 어수리, 곰취, 명이), 찰옥수수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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