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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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민선 8기 원년인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2023년 1월 1일자로 실시한다.
선호·지원부서와 기피·사업부서간 순환 전보하고 김홍규 시장의 의지를 담은 민선 8기의 공약사항 및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능력과 자질을 갖춘 참신하고 유능한 공직자들을 전진 배치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강릉시는 ‘시민중심 적극행정 강원제일 행복도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올 12월 민선8기 강릉발전 종합계획 최종보고회를 갖고 ‘해양 실크로드 경제도시’ ‘4계절 스마트 관광도시’ ‘창의적 문화예술 교육도시’ ‘활력 넘치는 농어업 생산도시’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라는 5대 시정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인사는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지혜를 모아 로드맵을 짜고 강릉발전을 한발 앞당겨 제일강릉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인사규모는 승진 84명, 전보 225명, 파견 15명 등 총 389명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의 실질적 원년이자 시정 목표를 달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 2023년 한 해, 시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 시가 강원제일, 전국제일의 행복도시로 거듭 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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