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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내 친환경 전기 공급 방안 논의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5-21 15:3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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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LNG 열병합발전소, 태양광, 연료전지, 수소엔진 등 친환경 전기 공급 방안 논의

NSP통신-고양시청 전경 (사진 = 고양시)
고양시청 전경 (사진 =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7일 경제자유구역 내 분산 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한국동서발전, 고양도시관리공사와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 친환경 에너지 선도도시를 구현하고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열린 이 날 회의에서는 수소·LNG 열병합발전소, 태양광, 연료전지, 수소엔진 등 친환경 에너지 설비 설치를 위한 분산 전원 소규모로 전력 소비 지역 부근에 분산해 배치 가능한 발전 설비 구축과 연료전지와 열병합발전소 생산열을 경제자유구역에 공급해 친환경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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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수소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친환경 에너지 자립률을 제고하고 값싼 전력 인프라를 통해 우수기업 지역 유치를 위한 유인책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는 기업 생산에 필요한 전력을 재생에너지를 통해 충당하게 되므로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을 달성하고 값싼 전기료를 통한 원가절감으로 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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