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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3일 월롱면 도내2리에서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 시장실’을 개최했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라도 시정에 반영하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시정 역점시책이다.
이날 김 시장은 도내2리 마을의 현안 사항인 도내리 466-12 일원 정문로-홀작로 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민원 현장을 확인한 후 마을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과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 시장은 “농번기로 바쁜 가운데도 마을을 향한 애정으로 이동 시장실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마을의 크고 작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주민들은 도내2리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개설 추진과 평소 사고 위험이 높은 정문로와 홀작로가 만나는 삼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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