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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육군 제1군(단장 주성운 중장)은 1일 고양시청 열린 시장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대화동 예비군 훈련장 현안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주성운 육군 1군단장은 서로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이어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일산 예비군 훈련장 과학화 사업 처리 방안 및 향후 부대 이전 계획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국방부(육군본부)는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영상 모의 사격훈련장 및 실내사격장 등의 시설을 갖춘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사업과 관리부대의 통합 추진을 위해 공용건축물 건축 협의를 접수해 놓은 상태이다.
이동환 시장은 대화동 예비군 훈련장이 향후 도시 중심에 위치하게 돼 외곽으로 이전이 요구되는 실정임을 강조했고, 1군단에서는 부대 이전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과학화 사업은 국방 계획에 따라 수행돼야 하는 사항이므로 향후 부대 이전 조건으로 건축 협의를 요청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향후 도시의 확장 시 부대 이전에 대한 군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다”며 “이제는 시와 군이 조금씩 양보해 모두 상생할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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