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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민관군을 총동원해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집중 제거 활동에 나선다. 시는 공릉천 일원을 첫 시범지역으로 정하고 17일 올해 첫 작업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협의회, 9사단 28여단 장병,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사회단체, 시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산책로 주변 쓰레기 줍기, 고사한 생태계 교란식물 줄기 제거, 어린 개체 뿌리째 뽑기 등 대대적인 수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관군이 함께 흘린 땀은 파주의 자랑인 공릉천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힘이며 자연과 공존하며 환경을 보전하는 의미를 지닌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생태계 보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의 완전 퇴치를 위해 민관군 함께하는 공릉천 뽑기(돼지풀-로깅, 걸으면서 돼지풀 뽑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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