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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민생을 살피고 복지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8월 31일 고양시 특화사업인 생활복지 119사업 ‘고양 뚝딱’의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생활복지 119사업 ‘고양 뚝딱’ 전담반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상자의 집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전등 및 스위치 교체에 참여하는 등 일손을 도왔다.
대상자 김 모씨는 “집안 물건 이것저것이 고장 나 있었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워 방치만 해뒀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고쳐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생활환경 개선 사업 현장에 와보니 ‘고양뚝딱’ 같은 생활 밀착 복지 서비스가 얼마나 필요한지 실감했다”며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합리적 복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생활복지 119사업 ‘고양 뚝딱’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 노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연금 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등·스위치 교체 ▲샤워기·배수관 교체 ▲문고리 수리 등 생활 불편을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다.
또 ‘고양뚝딱’ 전담반은 올해 739가구에 2166건의 수리를 실시했다. 시는 취약 계층에게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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