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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0월 27일부터 11월 초까지 곤포 사일리지(사료용 볏짚)용 유산균을 무상 공급한다.
수확이 끝난 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하얀색 원통형 물체는 볏짚을 밀봉·압축시킨 것으로 축산농가에서는 이러한 볏짚을 활용해 가축의 먹이로 공급한다.
볏짚 내부에 유산균을 투입하면 볏짚이 발효되면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소화가 잘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료가 된다.
이에 친환경 미생물 제공을 통해 축사 악취 제거 및 가축 질병 예방, 가축 면역력 향상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곤포 사일리지용 유산균은 고품질의 보조사료 공급 및 사료비 절감, 가축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며, “이번 유산균 공급이 농가 소득 증대 및 안전 축산물 공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곤포 사일리지용 유산균을 공급받기를 희망하는 농가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용기를 지참해 파주시친환경미생물배양실(본소·북부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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