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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署 소속 경찰관들이 꽃박람회가 개최중인 인상 호수공원을 자전거와 드론을 활용한 순찰 등 치안활동을 전개 중인 모습 (일산 동부경찰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전재희)는 고양시 공공자전거서비스 피프틴 자전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에코바이크(사장 정길채)와 업무협약을 통해 일산 호수공원 꽃박람회 기간 최첨단 드론 4대를 이용해 항공순찰을 전개 중이다.

드론 항공순찰은 일산 호수공원 꽃박람회 기간 112신고, 미아발생, 대형사고 및 화재발생 등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동부 경찰서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꽃박람회에서 처음으로 드론을 활용한 순찰대를 운영하기 위해 드론전문자격증을 취득한 경찰관 4명으로 구성하고 드론이 추락하는 등 사고로 시민들의 인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호수공원(수면 위)에서만 항공순찰을 실시토록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한편 일산동부경찰서는 연중 피프틴 협약을 더욱 확대해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가 반영 된 곳 을 집중 순찰하는 ‘탄력순찰’ 제도에 자전거 순찰을 적극 활용해 지역주민의 치안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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