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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에서 바라본 한강 모습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가 본격적인 무더위와 열대야가 시작되는 오는 7월부터 매주 토요일 행주산성을 야간 개장한다.

고양시 행주산성관리사업소는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산성 내 시설물 안전점검 및 방역 등 야간 관람객 맞이 사전준비를 모두 마쳤다.

올해 야간개장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지속되며 관람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입장마감은 오후 9시이며 관람료는 주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행주산성에서 바라본 일몰 모습 (고양시)

한편 야간 개장은 장맛비,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취소 또는 축소 운영될 수 있어 우천 등 기상 악화 시에는 행주산성관리사업소로 사전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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