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부동산 대부·매각 481건…“유찰시 저렴한 가격 나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필례 바른미래당 고양시장 후보는 31일 오전 7시부터 백석역 사거리에서 오는 6·13선거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선거차 유세에서 “우리 고양시는 빼어난 입지 조건과 전국에서 가장 앞선 시민의식을 갖춘 도시다”며 “이러한 장점들이 잘 활용된다면 고양시민들의 생활경제와 일상생활의 질이 보다 크게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고양시를 만드는데 3선 시의원의 경력과 최초 여성의장의 경험을 가진 제가 고양시장이 돼서 고양시를 발전시키겠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또 김 후보는 “시민을 ‘갑’으로 모시며 저는 ‘을’로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정을 시행함은 물론 시민 모두가 기회는 균등하고 행정은 공정하며 권리는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후보는 공약으로 ▲사회적 주민기피시설에 대한 친환경 복합단지 조성 ▲고양시와 대곡역 역사 주변을 한반도 교통 허브지대와 첨단 산업단지로 추진 ▲노후화된 공동주택에 대한 리모델링 등 대책방안 강구 ▲경기북부 화훼단지를 덕양구에 신속히 유치 ▲고양의 오랜 숙원사업인 뉴타운 사업해제 지역 외 뉴딜 사업 추진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확충과 교통소외지역 불편개선 ▲킨텍스 남단 개발 유보지역을 마이스 산업의 신거점지역으로 조성 등을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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