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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종성 국민의당 고양시‘정’ 후보가 낙선인사를 진행하고 있다. (길종성 낙선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난 4·13총선 길종성 국민의당 고양시‘정’ 후보가 낙선인사와 함께 제 20대 총선 당선자들에게 진정한 일꾼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길 낙선자는 제20대 총선 후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고양시‘정’ 지역구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지역구 여러 곳에서 낙선 인사를 진행했다.

길 낙선자는 “20대 총선은 국민들의 냉엄한 심판이었다”며 “당선자들은 정쟁만 일삼는 국회가 아니라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정한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총선을 통해 또 다른 작은 희망을 보았다”며 “국민의 당 출현으로 양당체제에서 견제와 협상을 주도하는 상생과 화합의 정치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길 낙선자는 “비록 낙선은 했지만 국민들 속으로 들어가는 희망의 정당이 되도록 일조 할 것이다”며 지역 봉사에 대한 열의를 나타냈다.

길종성 국민의당 고양시‘정’ 후보가 낙선인사를 진행하고 있다. (길종성 낙선자)

한편 길종성 낙선자는 그 동안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라는 시민단체를 이끌어 왔고 제 20대 총선 출마 이유는 “국회에 독도전문가 한 명쯤은 있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출마했다”고 밝힌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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