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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기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공분야 교통안전 TF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이효열)가 31일 경기남부본부에서 ‘경기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공분야 교통안전 TF회의’를 개최했다.

제9차 국가교통안전기본계획에 따라 2025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목표(1980명) 달성을 위해 유관기관간 교통안전사업 공유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해 열렸다.

회의에서는 경기남부권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기관별 주요 업무추진 계획 공유 및 협업 요청 등이 폭넓게 논의 됐다.

고령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실시, 교통사고 다발 주요 교차로내 위험구역 안내, 급증하고 있는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회의에는 국토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경기도,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도교통연수원, 공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효열 경기남부본부 본부장은 “경기남부권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유관기관이 뜻을 모아주신데 정말 감사드린다”며 “기관간 교통안전사업을 적극 추진해 경기남부권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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