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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송부동 7개 직능단체, 지역주민 및 동 직원들이 함께 협업해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 = 군포시)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군포시 송부동은 지난 29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송부동 7개 직능단체, 지역주민 및 동 직원들이 함께 협업해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송부동 전역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특히 불법폐기물 상습 투기구역 환경정화 및 동절기 결빙지역·하절기 침수지역 등 안전 취약 구역을 점검해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이날 참여자들은 안심귀가길 낙엽 제거와 주차장 및 공터 인근 상습 쓰레기 투기 구역을 청소하면서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열심히 노력한 보람이 있는 것 같다” “이번 마을 대청소를 통해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깨끗하고 안전한 송부동이 계속해서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은주 송부동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봄맞이 마을 대청소에 동참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안전한 송부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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