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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3곳을 신규업체로 선정했다.
새롭게 선정된 업체 및 답례품목은 ▲경기수협 김가공센터의 ‘김 세트’ ▲화성FC의 ‘축구 경기 관람티켓’ ▲배혜정농업회사법인의 ‘전통주’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12일부터 28일까지 기부자의 선택폭을 넓혀 더욱 만족스러운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 데 이어 지난 13일 2025년 제1회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급업체를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추후 시와 계약을 체결한 후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하고 올해 12월까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화성특례시민의 날 맞이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 ▲기부 후기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 등을 운영해 기부 문화 정착과 시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기부자들께 더욱 의미 있고 합리적인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화성특례시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 개발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경기도 내 2위, 기부자 수 경기도 내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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