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24년 2024년 매출 5010억원·영업이익 850억원…타이틀 확대 등 통해 실적 상승 기대
(경기=NSP통신) 김해종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올해도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대를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자전거 상설교육’을 실시한다.
상설교육은 자전거 안전법규, 운행 방법 등 기초 이론부터 브레이크 조작, 변속기 사용법 등 단계별 실습을 거쳐 시내 자전거 단체 라이딩까지 3월 4일부터 총 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19세 이상 안양시민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기수당 교육시작 전주 수요일부터 잔여석이 있을 경우 타 시·군·구 거주자도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65세 이상 시니어반을 시범 운영한다.
안양시청과 동안구 학운공원 내 자전거 상설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안양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아울러 안양시는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 조성 및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상반기에 부림로와 수리산로 등 총 0.96㎞ 구간을 2억8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정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탄소중립시대에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안양시는 시민 누구나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고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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