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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 장안지구위원회가 관내 청소년 27명과 한국잡월드로 청소년 직업체험 활동에 나섰다. 사진은 직업체험 활동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기 수원 장안지구위원회(회장 최성배)는 6일 수원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7명과 함께 한국잡월드로 2024 청소년 직업체험 활동에 나섰다.

이번 체험활동은 자아를 형성하는 시기인 초등학생과 직업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중학생에게 진로에 대한 개념을 인식시키고 평소 접하기 힘든 전문 직업탐험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 및 정보를 얻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어린이 인기 체험으로 ▲레이싱 경기장 ▲방송국 ▲에니메이션 스튜디오 ▲피자가게 ▲자동차정비소 ▲메타버스월드 ▲디자인센터 ▲미래과학센터 ▲외과수술실 ▲경찰서 등 1인 5가지 이상 직업체험을 할 수 있었고 청소년 체험관에서는 ▲소방서 ▲생명공학연구소 ▲법원 ▲우주센터 ▲바이오 신약연구소 등 1인 2가지를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 정비사 체험활동을 먼저 했는데 더 많은 직업체험을 하면서 평소 알지 못했던 다양한 직업을 알 수 있게돼 재미 있었고 또 오고 싶다”고 밝혔다.

최성배 장안지구위원회 회장은 “이번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적성과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고 자신에 맞는 진로를 결정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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