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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4일 새안양신협(이사장 홍흥식)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선발된 지정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서민 금융기관인 새안양신협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재단을 통해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만안구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올해 새안양신협 지정장학생은 지난 3월 개최된 ‘제62회 전국 남녀 중고학생 종별탁구대회’에서 여자 고등부 복식 우승을 차지한 최서영·김수지(안양여고)를 비롯해 총 5명의 우수한 장학생들이 선발됐다.
수여식에서는 장학생들이 소감과 앞으로 각오를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장학생으로서의 긍지와 앞으로의 자신의 꿈을 위해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홍흥식 새안양신협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양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준 재단 대표는 “안양의 인재 육성을 위해 고귀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새안양신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 많은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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