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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23일 새벽 4시13분쯤 울산 남구 여천동의 한 자동차부품업체에서 불이 나 공장 설비 등을 태우고 3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8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기계 설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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