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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울산역, 문화의 날 다채로운 공연으로 고객 시선 붙잡아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10-21 15:39 KRD7
#KTX #울산역 #문화의날 #찾아가는음악회 #오케스트라

19일 문화의 날 ‘찾아가는 음악회’ 등 3개 공연 열려

NSP통신-울산 리더스 플루트 앙상블 단원들이 아름다운 플루트 선율로 울산역을 찾은 이들을 매혹시키고 있다. (코레일 제공)
울산 리더스 플루트 앙상블 단원들이 아름다운 플루트 선율로 울산역을 찾은 이들을 매혹시키고 있다. (코레일 제공)

[울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 KTX울산역은 19일 문화의 날을 맞아 ‘울산시 영재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제4회 열린청소년무대 ‘Fever Youth’, 울산리더스 플루트 앙상블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해 울산역 이용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울산시 영재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이 울산지역 예술·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연주회로, 이날 45명의 단원이 드라마 ‘하얀거탑’, 영화 오즈의 마법사, 영화 맘마미아의 OST 등 약 8곡을 울산역 고객들에게 선물했다.

NSP통신-울산 영재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모습. (코레일 제공)
울산 영재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모습. (코레일 제공)

제4회 열린청소년무대 ‘Fever Youth’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에서 청소년들이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청소년 문화공연으로, 이날은 무대를 울산역 1번 출구쪽에 마련했다.

울주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팀 등 총 8개 팀이 참가해 멋진 댄스로 젊음을 한껏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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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리더스 플루트 앙상블은 울산의 플루트 동호회로 KTX울산역 개통 당시부터 매번 꾸준하게 울산역에서 플루트 공연을 선보여 왔다.

NSP통신-제4회 열린청소년무대가 열린 울산역에서 청소년들이 멋진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코레일 제공)
제4회 열린청소년무대가 열린 울산역에서 청소년들이 멋진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코레일 제공)

이날도 19명의 단원이 팝송 Perhaps Love, Memory 등 8곡을 플루트의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했다.

한편, 박병주 KTX울산역장은“문화의 날을 맞아 울산역은 오늘 이렇게 다양한 연주회와 공연무대를 마련했다”며 “지역 유관기관, 그리고 여러 문화 동호회와 협의해 고객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보면서 행복해 질 수 있도록 KTX울산역을 지역 문화공연장으로 더욱 활성화 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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