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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상승…하나금융↑·제주은행↓
[울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30일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 KTX 울산역은 울산지역의 문화예술 저변확대와 KTX 울산역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BS금융지주(138930)의 부산은행과 문화공연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BS부산은행 실내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매월 정기적으로 KTX 울산역에서 공연하며, KTX울산역은 맞이방내 연주장소 및 연주에 필요한 제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문화예술 창작 및 공연 지원에 양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KTX울산역은 평일 승하차 인원이 약 1만 3000여 명, 주말에는 약 1만 9000여 명에 이르고 있어, ‘BS부산은행 실내악단’의 고품격 연주를 울산시민에게 들려주고, 울산의 문화저변확대를 위한 최적의 공연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행사 후, 부산은행 김용섭 부행장은 “울산의 관문인 KTX 울산역에서 울산시민들에게 우리 ‘BS부산은행 실내악단’의 멋진 연주를 들려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병주 울산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문화예술 지원뿐만 아니라 마케팅 등 다른 분야에도 상호협력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부산은행과 협력해 멋진 연주회가 울산역에서 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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