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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임은희 기자 = 이제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인삼이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인삼을 쌈채소나 샐러드 녹즙용 등 웰빙채소로 재배해 집에서도 쉽게 식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삼 쌈채소 베란다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9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인삼 쌈채소 베란다 사업 취지설명과 재배이론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순화온실 B동에서 인삼재배용 상토만들기 묘삼심기 적정온도 유지 및 물관리 기술 등의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 소비자들이 직접 아파트 베란다에서 인삼을 채소용으로 심는 방법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소개하는 과정이다.
박재운 울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내·외 농업여건의 변화에 따라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인삼 쌈채소 생산기술 보급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신소득 작물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삼 쌈채소 베란다 재배교육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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