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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울산시가 제17회 여성주간을 기념해 성차별없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성인지 정책’ 추진을 위한 지역 거버넌스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23일 오후 3시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울산여성포럼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지 정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제1차 전문가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여성가족부와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발전연구원과 울산여성포럼이 주관해 임순자 울산여성포럼 회장의 개회사와 하동원 울산발전연구원장, 임명숙 시 여성정책특별보좌관의 인사말에 이어 박혜영 울산발전연구원 여성가족정책센터장의 기조발제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에서는 처음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박 센터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2012년 울산여성정책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박 센터장은 “울산발전연구원 여성가족정책센터는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를 필두로 조화로운 사회정책으로써의 여성가족정책, 여성만이 아닌 모두와 함께하는 여성정책으로 지역사회와 만나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병길 울산시의원과 이영남 ubc기자, 강혜경 박사(울산여성포럼), 송현주 박사(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남부센터)가 나서 ‘울산의 성인지정책 및 여성친화도시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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