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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울산시는 노인에게 소득창출 및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실시한다.
이 사업에는 67억7200만 원이 투입되며 목표 일자리는 4302명이다.
사업 수행은 24개 기관이 참여하고 일자리 유형은 사회공헌형(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시장진입형(인력 파견형, 시장형) 등으로 구분, 실시된다.
공익형은 공공이익 부합 및 사회적으로 유용성이 강한 일자리, 교육형은 지식을 가진 노인이 자신의 경륜과 지식을 전달하는 일자리, 복지형은 사회경제 문화적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응 및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는 일자리 등을 의미한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보육교사도우미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주정차 질서 계도사업 △문화재 해설사업 △노인학대 예방사업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시험 감독관 파견 등이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총 61억61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인일자리 사업을 실시한 결과 당초 목표를 초과한 4342명(목표 377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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