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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 지역특화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

NSP통신, 이상철 기자, 2012-02-23 21:09 KRD7
#울산테크노파크 #녹색융합소재기술지원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 #환경분야 #RIST울산산업기술연구소

[울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는 ‘녹색융합소재기술지원 5차년도 사업’을 올해 마무리 지원 단계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녹색융합소재기술지원 사업은 지역 특화센터인 정밀화학소재기술연구소가 주도하고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RIST울산산업기술연구소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추진, 올해까지 총사업비 87억5800만 원이 투입되어 올해 마무리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 발전에 더욱 힘을 싣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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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해 성과로 화학분야 ‘수요맞춤형 소재실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정보지원 470건, 특허출원 8건을 지원하였고, 분석 4,995건, 신공정·시제품제작 169회 등의 지원 실적을 올렸다.

자동차분야 ‘현장 밀착형 기술지원사업’은 그린카 및 차량 경량화와 친환경소재 적용 부품 개발관련 분야에 9개사 9건에 1억1400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장비활용분야 14개사 33건에 58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환경분야 ‘기후변화협약 대응 기업지원사업’은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지원 5개사, 환경라벨링 탄소성적표인증지원 3개사, 온실가스 감축 실적 등록 사업 2개사, 공정진단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 컨설팅 5개사, 지역산업 특화 온실가스 인벤토리 통합관리시스템 시제품 보급 4개사 등 총 19건을 지원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환경분야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온실가스 이산화탄소(CO2) 1만3000tonCO2을 저감하여 약 13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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