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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내 주변의 각종 재난정보, 스마트폰으로 신속하게 확인하세요.”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와 소방방재청이 정부대표 재난정보제공 앱(App) ‘국가재난안전센터’를 공동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재난안전센터 앱(App) 서비스의 핵심 4개 기능으로는 재난문자(속보), 재난위험 신고, 시설물정보 조회, 국민행동요령 등을 재난문자로 수신 서비스하는 것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기상특보정보 등의 재난문자서비스가 ‘앱’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제공되어 붕괴, 폭발, 화재 등 각종 사고발생정보를 알려준다.
재난유형을 55편의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한 ‘국민행동요령’ 동영상을 통해 이동 중에도 쉽게 볼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또 현재위치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대피소, 이재민수용소, 소방서, 병원 등 주요시설과 전국에 설치된 재난감시용 CCTV 영상을 조회해 주변의 현장 상황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국가재난안전센터 앱(App)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재난발생 등 신고는 국가재난안전센터 앱(App) 실행 후 ‘신고하기’ 버튼을 눌러 재난이 발생한 지역과 신고내용을 입력해 발송하면 해당 시, 구?군 재난상황실로 메시지가 전송돼 신속한 현장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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