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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7월 마지막 주말 저녁 울산 주요 해수욕장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울산시는 오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오후 7시부터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에서 제12회 국제해변무용제와 제14회 국제락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또한 동구 일산동 일산해수욕장에서 8월 1일 오후 7시부터는 제19회 젊은 춤꾼 페스티벌이 시원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제해변무용제에서는 현대무용과 한국창작무용, 한국민속무용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되며 국제락페스티벌은 일본, 미국 등 국내·외 정상급 밴드들의 매력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젊은 춤꾼 페스티벌은 타악 퍼포먼스 등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폭염 속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주말 해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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