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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울산시는 25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 극복,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태성 경제부시장을 비롯, 시의회 의원, 언론인,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센터, 동구청 관계자 등 총 70명이 참석한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11시 동구 화정동 대송농수산물시장을 방문, 상인회사무실에서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메르스에 따른 매출 감소 등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어 시장을 둘러보면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를 하고 상인들을 격려한다.
동구 화정동 대송농수산물시장은 총 120개 점포가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메르스 사태로 인한 민생분야 소비심리 회복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1부서 1시장 담당’을 지정해 가족과 함께 주 1회 장보기, 부서별 점심시간 및 부서 회식 시 이용하기 등에 나서고 있다.
또한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1회에서 2회로 늘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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