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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광역교통협의회’ 올해 첫회의 개최

NSP통신, 임은희 인턴기자, 2013-03-07 10: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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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남권 광역교통본부에서 올해 첫회의 열고 동남권 교통현안 협의 조정

[울산=NSP통신] 임은희 인턴기자 = 올해 첫 동남권 광역교통협의회 회의가 울산에서 열린다.

협의회는 7일 동남권 광역교통본부 회의실에서 동남권 3개 시·도의 교통현안 등을 협의 조정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재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을 17명으로 증원 확대하는 안과 부산·울산·창원 등 주변도시의 광역화에 따른 광역대중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간선급행버스(BRT) 기본계획수립 추진안 동남권 물류환경변화에 따른 화물운송과 연계한 화물운송지원 관련 기초조사 추진안 등 3건에 대해 협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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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현안과제인 동남권 광역교통본부의 조직 기능제고를 위한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당면한 현안사항과 정책개발에 관한 아이디어를 찾을 계획이다.

김정곤 동남권 광역교통본부장은 “동남권 광역교통 해결의 협의 창구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동남권 광역교통협의회를 매 분기별로 정례화해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남권 광역교통협의회는 민·관·전문가가 참여해 광역교통에 관한 상호 협의·조정하는 기구로, 동남권의 광역교통 정책개발과 시행 광역교통 현안사항 등을 논의한다.

지난해 9월 당연직인 동남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사무총장(의장) 3개 시·도 교통국장 위촉직인 3개 시·도 발전연구원의 교통 전문위원 학계 또는 교통전문가 시민단체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은희 NSP통신 인턴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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