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12년만에 최고…잔액 1067조 넘어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부여군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최근 장마이후 폭염으로 감염병 매개 해충의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위생해충을 제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과 군민 건강보호를 위해 하절기 방역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초·중·고등학교 41개소의 교실, 화장실, 학교주변 불결지역에 대해 지난 12일부터 개학 2일~3일전까지 살충, 살균 소독을 실시해 ‘감염병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나선다.
또한 개학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유행성눈병 등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홍보와 마을 단체행사 등 집단배식이 있을 경우에는 음식물 충분히 익혀먹기, 손에 상처가 있는 자는 조리금지 등 배식지도를 통해 식중독 예방에도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방역활동과 질병정보 모니터를 이용한 환자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여 감염병 없는 건강한 부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