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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오는 13일 월송동을 시작으로 관내 16개 읍·면·동에서 하반기 마을발전 토론회를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올 상반기에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로 대체했으나 하반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마을발전 토론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마을발전 토론회는 오는 13일 월송동을 시작으로 여름철 폭염 기간을 제외하고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되며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는 대신 공주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토론 주제는 각 마을별로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 2~3개를 사전에 선정한 뒤 토론회 당일 지역민과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김정섭 시장은 “마을 주민 스스로 주체가 돼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대안을 제시하는 건전한 토론문화를 정착하고 도출된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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