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식품 업계동향
뜨거운 마케팅 전략, ‘가정’이 미래다…편의점계는 먹을 것에 ‘진심’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과 조림목의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조림지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
조림지 풀베기 사업은 조림목이 새로운 환경에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생육에 방해되는 초본류나 덩굴류를 제거하는 사업으로 생장속도에 따라 조림 후 3~5년간 실시한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식재한 소나무, 편백나무 등 720ha의 산림에 11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여름철 생장속도가 빠른 잡초 및 잡관목에 의해 조림목이 고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까지 2회에 걸쳐 풀베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동순 산림축산과장은 “여름철 무더위 등 산림사업장 근로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풀베기 사업장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조림지 사후관리 강화로 경제·공익적 기능이 최대로 발휘되는 가치 있는 숲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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