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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대규모 재난 시 핵심기능을 최소화하고 연속성 유지 대비를 위해 지난 5일 ‘천안시 기능연속성 계획 수립’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능연속성 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천안시가 행정안전부의 시범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면서 지난 3월부터 추진됐으며 최종 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다.
시는 예측이 불가능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수립된 매뉴얼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주요 핵심기능이 중단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 기능연속성 계획은 ▲지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주민편의와 복리증진 등 연속성을 확보해야 하는 핵심기능 선정 ▲핵심기능 중단을 야기할 수 있는 인력, 청사, 정보통신 등 위험요소 분석과 소요자원 산정을 통해 이에 대한 수급방안을 마련 ▲비상조직 체계 구성 및 교육훈련을 실시 ▲문제점 도출 및 개선 등을 담았다.
박상돈 시장은 “재난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분야”라며 “천안시 기능연속성 계획 수립으로 철저하게 재난에 대해 사전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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