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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내 풍수해 위험지역 현장 점검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1-07-02 15: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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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아산시가 관내 풍수해 위험지역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아산시)
▲아산시가 관내 풍수해 위험지역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염치읍 곡교리와 석정리 일원 등 관내 풍수해 위험지역을 방문해 현장 점검하는 등 사전에 수해 대응 체계를 공고히 했다.

오세현 시장은 지난 1일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하천이 역류하면서 농경지 163ha가 침수되고 가옥 78동 침수와 이재민 132명이 발생한 방현천과 음봉천 수해복구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해당 지역에 집중호우 시 역류를 막기 위해 총사업비 5억 5000만원을 투입해 방현천에는 수문과 홍수벽을, 음봉천에는 홍수방어벽과 매트리스형 돌망태 설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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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두루 살핀 오 시장은 “장마 전에 공사가 완료돼 다행”이라면서 “차질 없이 공사가 완료되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두에게 고맙다”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도 “올해도 지난해 못지않은 큰비가 예고된 만큼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해복구현장과 재해위험지역을 빈틈없이 다시 한번 점검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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