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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 아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편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서식 외국어 번역본’을 제작했다.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의 민원 편의를 위해 발간된 민원서식 해석본은 국제결혼 및 취업 등으로 외국인들의 행정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민원실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쉽게 민원 서류를 작성하고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민원서식 번역본에는 외국인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민원 서식인 가족관계 관련 서식 6종, 체류지 변경 및 인감 서식 4종, 자동차 관련 서식 5종 등 총 15종의 서식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번역 수록돼 있다.
시는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기관에 민원서식 번역본을 비치했으며 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철배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춰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 편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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