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선후보 진출’ 김문수 “이재명 이미 독재자…막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연대”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황선봉 예산군수가 22일 김만겸, 강선구 예산군의원과 함께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났으며 군의 최대 현안인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및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삽교역은 당초 기본계획과 실시계획에 반영된 역사로 B/C 등 수익성 확보에 관계없이 역사 신설이 당연할 뿐만 아니라 혁신도시에 대한 교통기반시설 우선 지원을 명시한 혁신도시법 제16조의 규정에 따르고 공공기관 이전으로 점증하는 인구유입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국비를 부담한 역 신설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황선봉 군수는 “삽교역사 신설의 타당성은 충분하고 그동안 예산군 사회단체로 구성된 범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회가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 집회를 135일간 이어왔다”고 강조하며 “국비로 삽교역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황 군수는 “공공기관 이전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배려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하며 “하루빨리 군민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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