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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충청남도교육청 교육휴양시설 설립 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지난 20일 충청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교육청 교육휴양시설 설립 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장 시장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교육청 교육휴양시설 설립 ▲당진학생수영장 설립 ▲당진정보고 진출입로 확장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지난해 4월 신평면 운정리 일원(3만 3000㎡)에 충청남도교육청 교육휴양시설 유치를 확정지었으며 채운동 일원에는 학생 전용 수영장인 ‘당진학생수영장’ 건립을 위해 내년까지 총 사업비 150억원의 30%인 45억원의 예산을 대응 투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수영장 건립과 함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당진정보고 진출입로 확장을 추진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권을 확보하는 데 도 교육청과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홍장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청남도교육청 교육휴양시설과 당진학생수영장 건립이 하루 빨리 추진돼 직원들과 시민, 학생들 모두에게 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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