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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찾아가는 벼 키다리병 예방 연시회 및 못자리 설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시회는 본격적인 못자리 시기를 앞두고 종자전염성 병해충 등의 사전예방과 농업인 교육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추진됐으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교육이 아닌 찾아가는 개별교육으로 지역농협 약제·비료 판매장을 찾아 교육·연시를 실시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벼 종자소독 유형별 키다리병 발생 결과, 온탕소독 및 약제혼용 침지소독 방법 안내, 상자 당 볍씨 적정 파종상자(130g 파종), 드문 모심기 상자(300g 파종), 모판연시 등으로 못자리 시작 전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방주영 식량작물기술팀장은 “볍씨 전염으로 발생하는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 등은 철저한 종자소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며 “우량종자 확보를 통한 온탕소독과 약제소독을 반드시 실시해 올 한 해 성공적인 영농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전용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이며 최근 못자리 설치시기를 맞아 ‘키다리병 방제 종자소독 요령’ 동영상 교육자료를 자체 제작, 게시해 포스트코로나 대응 적극적인 비대면 영농지도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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