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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무료 지원한다. (서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관내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무료 지원한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방문객이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통화가 종료되고 방문일시 및 휴대전화번호가 자동 기록된다.

기록은 30일 동안 유지 후 자동 삭제되며 출입기록은 상황 발생 후 역학조사 시 조사 기관에만 제공된다.

지원을 원하는 업소는 연중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사업자등록증(사본)을 제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안심콜 사용 시 발생하는 전화요금은 코로나19 종결 시까지 시가 전액 부담한다.

안심콜 번호는 출입구에 비치된 안내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맹정호 시장은 “안심콜서비스는 개인정보보호와 역학조사 시 신속·정확하게 접촉자를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시민 불편 최소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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