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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코로나19의 산발적 발생이 지속되면서 ‘위생분야 다중이용시설’ 생활방역 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최근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사람 간 접촉 증가에 따라 다음달 중순까지 강도높은 방역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집단감염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목욕탕 및 홀덤펍·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대해 서산경찰서와 심야 합동 점검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안으로는 ▲출입자 명부 기재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적정 거리 유지 ▲5인 이상 사적모임 제한 여부 등 이다.
시설별 추가 수칙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하며 중대한 방역수칙 위반 적발 시 과태료 및 집합금지 처분을 병과할 계획이다.
김지범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식당·목욕탕 등 시민생활 밀착 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관리로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24시간 기동 대응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반 업소에 과태료 부과(36건, 2200만원) 및 집합금지 처분을 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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