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가계대출 5조3000억 폭등…지난해 10월 이후 최대폭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30일까지 군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급식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0일부터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하고 있는 로컬푸드데이는 청양군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의 성공적 추진과 안전 먹거리 제공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
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가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곁들여 설명하면서 품질 좋은 식재료 사용과 올바른 식사 문화를 소개하는 등 반가움을 사고 있다.
군은 올해 ▲안전 먹거리 보장을 통한 식생활 복지 실현 ▲지속가능한 지역식품 선순환체계 구축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 ▲청양산 우수 식재료 우선 공급을 목표로 공공급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군내 어린이집에 친환경 농산물 급식비 2000여만원을 지원, 성장기 안전한 식생활을 통한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청양군 먹거리 종합계획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정책”이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수한 지역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식생활교육을 추진하는 등 건강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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