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가계대출 5조3000억 폭등…지난해 10월 이후 최대폭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업무 강화를 위해 11월 한 달간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지, 건강, 주거 등 복합적인 문제로 1개월 이상 장기적인 개입이 필요한 가구에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자원 연계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 모든 유형의 통합사례관리 종합창구와 자원 연계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대상은 기초수급 탈락자 및 제외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으로, 청중장년 1인가구, 돌봄위기가구, 저소득 한부모가구, 청소년 한부모 가구, 휴·폐업자, 자살 고위험군 등 다양한 사례를 발굴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전체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해 확대된 통합사례관리 업무 실태를 파악하고 표준 업무 이행여부, 성과차이 분석 등 자체점검으로 읍면동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통합사례관리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주홍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실태 및 전 과정을 살펴 부족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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