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가계대출 5조3000억 폭등…지난해 10월 이후 최대폭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지난 6일 천안시의사회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어르신들의 불필요한 사회적 입원을 방지하고 살던 곳에서 가능한 한 오래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재가 독립생활을 지원해 돌봄모형을 만들어가는 선도사업이며 지난해 6월부터 대상자의 의료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왔다.
그 중 방문 진료는 거동불편으로 정기적 내원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발굴해 전문의가 집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상태와 안부 확인으로 진료에 대한 개념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핵심적 의료 프로그램이다.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의사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천안시의사회에서 추진 가능한 세부사업에 대한 필요성, 효과성, 문제점 등을 밀도 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방면의 민간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내년 실행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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