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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다음달 10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포보부상촌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예산군 직원 한마음다짐대회’ 개최 대신 지난 24일 개장한 내포보부상촌을 부서별로 직접 체험하는 행사로 변경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관내 관광버스를 임차하고 관내 식당을 이용할 계획이어서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4일 개장한 내포보부상촌은 보부상을 주제로 한 테마마을로 과거 보부상들이 즐기던 놀이와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고 보부상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돼 있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전 직원 내포보부상촌 체험을 통해 개장 초기 홍보와 시설 및 운영 보완사항 점검 등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내포보부상촌이 예산군의 명품 관광지로 거듭나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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